5월 서울에서 가장 예쁜 장미 길, 꽃 향기 따라 걷는 축제가 돌아왔습니다. 다양한 공연, 체험, 먹거리까지 체크해 보세요!
축제 개요와 개최 배경
2025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5월 16일(금)부터 5월 24일(토)까지 9일간 서울 중랑구 중랑천 일대에서 열립니다. 입장료는 전 구간 무료이며, 중랑문화재단이 주관합니다.
2009년에 시작된 이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 테마 축제로, 무려 5.45km에 달하는 장미터널과 209종, 천만 송이의 장미가 도심 속 꽃길을 수놓습니다. 2024년에는 약 260만 명이 방문하며 큰 성공을 거뒀고,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규모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돌아옵니다.
주요 프로그램 & 장미 테마존 소개
올해 중랑장미축제는 기존 장미길 중심의 전시뿐 아니라, 포토존, 공연, 체험 부스가 대폭 강화됩니다. 각 테마 구역별로 즐길 거리도 가득합니다.
공간 | 주요 내용 |
---|---|
중랑장미터널 | 서울 최대 장미 산책로, 유럽풍 정원 분위기 |
로즈포토가든 | 인생샷 필수 포토존, 장미 조형 예술품 전시 |
로즈로드마켓 | 푸드트럭, 전통시장 먹거리, 막걸리존 |
장미 체험존 | 꽃 공예, 향수 만들기, 캘리그래피 등 체험 부스 |
야간 장미조명 | LED 조명으로 꾸며지는 로맨틱 야경 |
2025 출연진 및 공연 일정
공연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‘그랑로즈페스티벌’로 시작하며, 5월 24일에는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‘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’도 열립니다. 각 날짜별 라인업은 아래와 같습니다.
- 5월 16일(금) – 송가인, 윙크, 개막 퍼레이드 및 불꽃 퍼포먼스
- 5월 17일(토) – 부활, 몽니, 로맨틱 로즈 콘서트
- 5월 18일(일) – 황민우, 황민호, 정민찬 등 가족무대
- 5월 24일(토) – 박상철, 시민 참여형 공연(아티스트 페스티벌)
-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주최 측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해 보세요.
교통편 및 주차 꿀팁
서울 도심 속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,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추천드립니다. 축제 기간 동안 일부 도로는 통제될 수 있고, 인근 공원 주차장도 매우 협소합니다.
구분 | 내용 |
---|---|
지하철 | 7호선 중화역, 먹골역 도보 10분 / 6호선 태릉입구역 도보 5분 |
버스 | 중랑구청·묵동교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이동 |
주차 | 공원 내 주차 불가, 양원지구 공영주차장 등 외부 이용 권장 |
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서울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울려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축제입니다. 장미정원과 풍성한 공연, 체험 프로그램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하루를 선물합니다. 5월의 서울, 가장 향기로운 길에서 장미와 함께 추억을 남겨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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